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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s of being wild
음악산책(1) :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by Johann Sebatian Bach
음악산책이라는 그럭저럭 소소한 제목을 달고 그간 많이 듣던 클래식음악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뭐 일단 그 기준이라는게 계속 달라지는 문제점이 있죠. 가령 한 때는 미친듯이 파가니니만 들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기준으로는 파가니니의 6개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최고라고 막 떠들고 다녔을거 같고 그렇다면 대부분의 소개곡들은 파가니니로 채워져야 할겁니다. 그 후엔 말러에서 헤어나지 못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기준이라면 모든 곡은 말러의 교향곡이나 성악곡들로 채워져야했을거구요. 지금은? 요새는 Bach의 성악곡들에 빠져있습니다. 특히 4대 성악대작이라고 할 수 있는 '마태수난곡', '요한수난곡',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미사b단조' 등이 그 대상입니다. 그 중심엔 필리페 헤레베헤와 르네 야곱스가 있습니다...
The Classical
2007. 8. 2.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