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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s of being wild
최근에 ipod video를 산 후 30기가를 채우기 위해 예전에 듣던 노래들을 mp3로 구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LP로 들었던, 한동안 잊고 있었던 노래를 떠올리고 그 곡들을 찾고... 생각보다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LP시절 많이 듣던 시인과 촌장이나 어떤날, 그리고 정혜선, 박주연, 장필순 노래들을 MP3로 찾아서 약간은 러프한 느낌으로 들으면서 예전 추억에 잠기기도 했죠... 흠... 아마 지금까지 가장 인상적이였던 뮤지션은 정혜선이였던거 같습니다. 처음 그녀 노래를 들었을 때의 전율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주로 여자가수를 좋아했던 거 같습니다... 남자 가수들의 경우도 조규찬이나 김현철 등의 미성을 좋아했던거 같구요... 대충 기억나는대로 적어보면... 장필순 / 박주연 / 신윤미 ..
달콤한 인생이란 영화를 참 좋아합니다... 영화 분위기도... 스토리도... 또 신민아도... 특히 마지막.... 나래이션이... 귀에서 떠나지 않는다 어느날, 제자는 달콤한 잠에 빠져 있었다. 그런데 잠에서 깨어난 제자는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울기 시작했다. 스승은 걱정이 되어 제자에게 물었다 "왜 우느냐?" "꿈을 꾸었습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그럼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그럼 어떤 꿈을 꾸었느냐?"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스승은 기이하여 다시 물었다 "그런데 어이하여 눈물을 흘리느냐?" 그러자 제자가 답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까지 꿈을 꾸고 있었다. 아주 행복한 꿈이였는데... 깨고나니 너무 슬프다.